미분양 아파트가 쌓여있는 용인, 김포 등 경기일부 지역에 올해 신규 분양도 대거 쏟아질 예정이어서 물량과잉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와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서울과 경기권에서 미분양과 신규 분양 아파트 물량은 화성이 1만6천여가구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용인과 김포가 각각 1만2천여가구로 뒤를 이었습니다.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작년 11월 말 기준으로 용인시에 가장 많은 7천296가구가 쌓여있고 이어 김포 3천823가구, 고양 2천983가구 순이었습니다. 또 올해 신규 분양 물량은 동탄2신도시를 낀 화성시가 1만4천796가구로 가장 많고 김포 8천212가구, 수원 6천529가구 순으로 많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다이아몬드 장식된 황금 소총 발견…마약상 것으로 추정 ㆍ`춤추라, 아무도 보지 않는 것처럼: 공항편` 눈길 ㆍ지난해 세계 최고 흥행 영화는 `어벤저스` ㆍ김지민 김기리 뽀뽀, 두 사람 대놓고 연애하는 중?…"점점 수상하네" ㆍ김나영 공중부양, 360도 모든 방향에서 확인까지 ‘CG아니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