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CJ대한통운 대표(사진)가 사임했다. 9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는 4월 CJ GLS와의 합병을 앞두고 새 인물이 회사를 이끌 수 있도록 용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최근 경영고문으로 위촉됐다. CJ대한통운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새 대표이사를 선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