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인은 오늘 상공인 대표단을 만나 불공정, 불합리, 불균형 `3불`을 다시한 번 역설하며 중소기업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 부동산 취득세 감면 연장은 당과 논의할 것이지만 법인세 인상은 기업활동을 저해할 수 있어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주안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근혜 당선인이 대한상의를 방문해 상공인 대표단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당선인은 새정부는 기업가 정신이 발휘될 수 있도록 규제를 개혁하고 기업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중소기업은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은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소기업 3불을 해소해야 한다고 다시금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불공정, 불합리, 불균형 3불을 해소하고 대출문제도 더 수월한 자금 조달이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 박 당선인은 세제와 관련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지금과 같이 어려운 상황에서 법인세율을 인상해 기업활동을 위축시키는 것을 찬성하지 않는다"며 법인세 인상에 대한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또 지난해 말로 종료된 부동산 취득세 감연은 당과 긴밀히 협조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유주안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일본 왕세자비 마사코, 10년째 요양 중 ㆍ미모의 한인 여대생 교살…영국男, 공판 중 ㆍ아기가 20년 뒤 살기 좋은 나라 1위는 `스위스`…한국은? ㆍ김지민 김기리 뽀뽀, 두 사람 대놓고 연애하는 중?…"점점 수상하네" ㆍ김나영 공중부양, 360도 모든 방향에서 확인까지 ‘CG아니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