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세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국가에 대한 무역실무에서 분쟁해결까지 무역에 필요한 전 과정을 2년간 교육하는 ‘FTA 비즈니스 석사과정’(책임교수 하충룡·사진)을 신설, 1학기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발표했다. 이 대학 경제통상대학원은 이를 위해 2011년부터 기획재정부 지원을 받아 FTA 무역 분야 유명 교수진과 실무 경험자 등을 갖추고 국제마케팅과 국제계약, 국제운송 및 결제, 국제중재 분야의 전문가 양성 교육프로그램 구축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