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간 총 14개 댐이 신규로 건설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수자원 확보와 홍수 예방을 위해 2021년까지 14개의 댐을 건설하는 내용의 `제2차 댐 건설 장기계획(2012~2021년)`을 최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국토부가 추진하는 댐은 6곳으로 2조5000억원을 투입키로 했습니다. 낙동강 상류 경북 영양 장파천에 영양댐, 동해안 영덕 대서천엔 달산댐, 금강 수계인 충남 청양 지천에 지천댐, 구례 내서천에 장전댐 등 4개의 다목적댐을 지어 연간 1억900만㎥의 수자원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 남한강 상류 오대천과 남강 상류인 경남 함양의 임천에 홍수조절댐을 건설해 2억3700만㎥의 홍수조절 능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안시권 국토부 수자원정책관은 "1차 계획에 이은 2차 장기계획으로 이미 지난해 말 확정한 상태로 4대 강 본류와는 거리가 멀어 4대 강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며 "댐 건설 과정에서 지역주민이나 환경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호주 산불로 주민 수천명 고립 ㆍ`여자 유혹 필살기?` 황금 셔츠 등장 ㆍ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빠르면 내일 방북할 듯 ㆍ수지 프로필 사진 변천사, 귀염+섹시+청순 다양하네 ㆍ박잎선, 송종국 폭로 "새벽에 파트너 집에 데려다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