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8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부진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김운호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의 4분기 매출액은 파워시스템과 특수사업부의 선전으로 3분기보다 24.2% 증가한 8586억원을 기록하겠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4.4% 감소한 316억원을 기록해 예상치보다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파워시스템 부문의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많이 늘겠지만, 디지털 솔루션 부문의 적자 규모가 커져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4.2% 증가한 160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삼성테크윈의 내년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5.09% 증가한 3조379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호주 산불로 주민 수천명 고립 ㆍ`여자 유혹 필살기?` 황금 셔츠 등장 ㆍ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빠르면 내일 방북할 듯 ㆍ수지 프로필 사진 변천사, 귀염+섹시+청순 다양하네 ㆍ박잎선, 송종국 폭로 "새벽에 파트너 집에 데려다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