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사장 최재범)은 자사 ‘나비엔 콘덴싱 가스온수기’(모델명 NR-210)가 미국 소비자 잡지인 컨슈머다이제스트지가 꼽은 순간식 가스온수기 프리미엄 부문에서 ‘가장 사고 싶은 순간식 온수기(Best Buy)’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1961년에 창간한 컨슈머다이제스트는 매년 150만부가 발행되는 소비자 정보 잡지다. 경동나비엔은 2008년 국내 최초로 미국에 콘덴싱 순간식 가스온수기를 수출해 린나이와 노리츠 등 기존 일본 기업들을 제치고 지난해 이 부문에서 6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기업이 됐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