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동안 코스닥시장에서만 48개 종목이 상장폐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코스닥 상장기업 48개사를 상장폐지했으며 이 중 실질심사를 거쳐 퇴출된 기업은 14개사"라고 7일 밝혔습니다. 상장폐지 기업의 상당수는 형식적 요건에 의해 이미 퇴출되는 등 코스닥시장의 자정기능 작동으로 폐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질심사 사유발생 기업은 금융감독원의 감시 강화로 증가한 가운데 `횡령·배임`이 31.4%로 3년 연속 최대발생 사유로 분석됐습니다. 실질심사를 통해 상장폐지된 기업은 기업규모에 비해 대규모 적자가 발생하거나 지배구조가 빈번하게 변경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예진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호주 산불로 주민 수천명 고립 ㆍ`여자 유혹 필살기?` 황금 셔츠 등장 ㆍ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빠르면 내일 방북할 듯 ㆍ수지 프로필 사진 변천사, 귀염+섹시+청순 다양하네 ㆍ박잎선, 송종국 폭로 "새벽에 파트너 집에 데려다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