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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료·제약 등 방어주·IT부품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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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미국 재정절벽 협상으로 급등한 후 조정 국면을 좀더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안정적인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방어주와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정보기술(IT) 부품주를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한화투자증권은 6일 경기방어주로 꼽히는 음식료주에서 CJ제일제당을 추천했다. 최근 환율 하락과 가격 인상 효과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평가다.

    이 증권사는 "원·달러 환율이 1070원 밑으로 떨어지고 곡물가격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와 함께 정권 교체기를 이용한 판매 가격 인상이 가시화 되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약주에도 추천이 이어졌다. 하나대투증권은 마진이 높은 신규 원료 의약품의 수출 증가가 수익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며 유한양행을 주간 추천주로 꼽았다.

    대신증권은 동아제약을 추천 종목으로 제시하며 "해외 수출액이 증가하고 수출국을 다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매출원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IT 업종 중에서는 파트론이 KDB대우증권의 러브콜을 받았다. 스마트폰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카메라 모듈과 안테나 등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라이콤도 관심종목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하나대투증권은 "삼성전자가 태블릿 PC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에 백라이트유닛(BLU)을 공급하는 이라이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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