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발표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수위원 중 최대 화제는 국정기획조정 간사로 임명된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55)였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의 실질적인 총괄 업무를 맡는 인물에 이름이 거의 알려지지 않던 무명의 대학교수가 발탁됐기 때문이다.

충남 대전 출신인 유민봉 교수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현재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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