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첫 거래를 시작한 도쿄 니케이 지수가 3%가 넘는 급등세로 출발하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의 재정절벽 사태가 마무리 된데다 달러-엔 환율의 상승세 영향을 받고 있다. 4일 니케이지수는 1만604.50으로 거래를 시작해 상승폭을 확대하며 9시8분 현재 3.03% 급등한 1만710.10을 기록하고 있다. 12월 미국 자동차 판매동향이 발표된 영향으로 도요타, 닛산, 혼다 등 자동차 업체를 비롯한 수출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미국 Fed 의사록에서 추가적인 양적완화를 2013년 말에는 중단해야 한다는 일부 위원들의 주장이 담겼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전 8시56분에는 1달러에 87.77엔까지 치솟기도 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미모의 男모델, 패션지 표지 장식 `여성미 물씬` ㆍ`전설이 사실로…` 루이16세가 단두대에서 흘린 피 발견 ㆍ中 댐수몰지 주민 "갈 곳없다" 항의자살 잇따라 ㆍ유리 민호 커플댄스, 우월 비주얼+완벽 호흡 ‘시선집중’ ㆍ휴 헤프너, 도망갔던 60살 연하 여친과 결혼 성공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