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신년사> 김호영 경남기업 사장 "올해 수주 2.8조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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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경남기업 사장이 시무식에서 올해 수주 2조8300억원, 매출 1조3590억원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호영 사장은 "도전과 열정으로, 위기를 기회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수주 경쟁력 및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한 내실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올해는 현금 유동성 및 수주물량 확보에 주력하고 과거 관행에서 탈피해 중·장기적 성장전략을 수립해 추진할 것"이라며 "해외사업 비중을 순차적으로 늘리고 해외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경남기업은 올해 서울 봉천 519가구, 대전 문지 1158가구, 오산 세교 1096가구, 부산 초량 914가구 등 총 3687가구를 분양할 계획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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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