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림산업, 닷새째↑…삼호 리스크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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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호의 워크아웃이 연장되면서 관련 리스크가 감소했다는 증권업계의 평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날 대비 1500원(1.69%) 오른 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4일 대림산업이 46.8%의 지분을 보유한 삼호의 워크아웃 연장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대림산업은 삼호에 대한 대여금 미상환금액 151억원을 2014년말까지 만기연장 해주고 삼호는 수원 매탄 아파트 분양대금 528억원을 담보로 제공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대림산업에 추가적인 자금 부담이 발생하지 않았고 삼호의 워크아웃이 연장돼 차입이자에 대한 부담이 낮아졌다"며 "이는 대림산업에 긍정적인 이슈"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날 대비 1500원(1.69%) 오른 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4일 대림산업이 46.8%의 지분을 보유한 삼호의 워크아웃 연장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대림산업은 삼호에 대한 대여금 미상환금액 151억원을 2014년말까지 만기연장 해주고 삼호는 수원 매탄 아파트 분양대금 528억원을 담보로 제공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대림산업에 추가적인 자금 부담이 발생하지 않았고 삼호의 워크아웃이 연장돼 차입이자에 대한 부담이 낮아졌다"며 "이는 대림산업에 긍정적인 이슈"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