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새해를 맞아 내달 3일부터 ‘겨울상품 대방출 기획전’을 연다.

플리스점퍼 등 겨울의류 30여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난방가전 20여개 품목을 최대 20% 싸게 판다. ‘신한일 플라워 전기요(소)’를 2만9900원에, ‘온풍겸용 카본히터’를 4만5900원에 판매한다. 겨울 침구도 최대 30% 인하한다. 플로라 오리털 차렵이불을 3만9000원에 내놓는다. 유소현 롯데마트 의류팀장은 “올겨울 한파가 이어지고 설도 앞두고 있어 예년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겨 가격인하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