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지동 비닐하우스촌에서 30일 한 주민이 간밤에 내린 눈을 쓸어내리고 있다. 전국적으로 내린 많은 눈으로 농작물 시설 등이 큰 피해를 입었고 세밑의 강한 한파에 눈길이 얼어붙으면서 곳곳에서 접촉사고도 잇달아 발생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