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한달만에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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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30일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귀국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별다른 언급 없이 마중나온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 이재용 부회장,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등과 함께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지난 3일 부인 홍라희 미술관 리움 관장과 함께 출국 한 이건희 회장은 한 달가량 해외에서 휴식을 취하며 새해 경영 구상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달 2일에는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삼성그룹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해외에서 구상한 경영화두와 경영지침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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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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