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CNI가 내년 국내 회사채시장의 포문을 연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다음주 총 3건, 105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된다. 동부CNI 동부메탈 쌍용양회공업이 발행하는 회사채로 모두 BBB급이다. BBB를 갖고 있는 동부CNI는 내년 1월3일 1년 만기 3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를 상환하기 위해서다. 동부CNI 회사채는 2013년에 발행되는 첫 회사채다.

뒤이어 4일에는 BBB+를 갖고 있는 동부메탈이 1년6개월 만기 3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