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1070원대 초중반 흐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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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70원대 초중반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75.50~1176.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1.00원 내린 1072.20원에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수출업체의 달러 매물과 외국인의 꾸준한 주식 순매수에 따른 달러 공급 부담이 환율에 하락 압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전 연구원은 "미국 재정절벽 협상 타결에 대한 불확실성과 당국의 연말 종가 관리 경계 등으로 1070원 부근에서 숏(매도)플레이는 자제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107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72.00~1076.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75.50~1176.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1.00원 내린 1072.20원에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수출업체의 달러 매물과 외국인의 꾸준한 주식 순매수에 따른 달러 공급 부담이 환율에 하락 압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전 연구원은 "미국 재정절벽 협상 타결에 대한 불확실성과 당국의 연말 종가 관리 경계 등으로 1070원 부근에서 숏(매도)플레이는 자제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107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72.00~1076.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