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들 위해 적석사서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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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3대 낙조로 유명한 강화도 낙조대에 있는 적석사에는 차분하게 연말연시를 맞이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1박2일 동안 ‘비움, 채움, 나눔의 힐링캠프’란 주제로 템플스테이를 연다. 강화도 낙조대 적석사는 고구려 장수왕 4년(서기 416년)에 창건된 전통사찰이다.
올해 템플스테이는 다사다난했던 2012년을 차분히 정리한다는 취지로 낙조의 장관과 함께 한해를 반성하는 ‘비움의 장’ 이 진행된다. 낙조대에 올라 적석사 야외법당인 보타전에서 일몰을 감상하면서 2012년 한해를 참회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채움의 장’에서는 2013년 첫 해가 뜨기 전까지 108번 절을 하고 108개의 구슬을 실로 꿰어 108염주를 만드는 시간을 가지면서 과거, 현재, 내일의 자신을 다시 한 번 성찰하게 된다.
‘나눔의 장’에서는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한 후 참가자 모두가 떡국을 나눠 먹으며, 새해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강화도 적석사 템플스테이는 참가 비용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031)932-6191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올해 템플스테이는 다사다난했던 2012년을 차분히 정리한다는 취지로 낙조의 장관과 함께 한해를 반성하는 ‘비움의 장’ 이 진행된다. 낙조대에 올라 적석사 야외법당인 보타전에서 일몰을 감상하면서 2012년 한해를 참회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채움의 장’에서는 2013년 첫 해가 뜨기 전까지 108번 절을 하고 108개의 구슬을 실로 꿰어 108염주를 만드는 시간을 가지면서 과거, 현재, 내일의 자신을 다시 한 번 성찰하게 된다.
‘나눔의 장’에서는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한 후 참가자 모두가 떡국을 나눠 먹으며, 새해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강화도 적석사 템플스테이는 참가 비용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031)932-6191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