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8살 연하 남편 손준호 "샤워할 때 훔쳐봐?" 깨알 자막실수도 포착
[윤혜영 기자] 김소현 8살 연하 남편 손준호가 화제다.

12월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위대한탄생3 멘토 특집으로 꾸며져 김태원, 김연우, 김소현, 용감한 형제가 출연했다.

특히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에 대해 "우리 가족은 서울대 출신이고 남편은 연세대 출신이다"며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이때 화면에는 김소현이 8살 연하 남편 손준호와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연대 성악학과 출신인 김소현의 남편은 182cm의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자랑했다. 하지만 김소현의 남편인 '손준호'는 '손진우'라고 자막이 잘못 나오는 실수가 있었다.

이어 김소현은 "손준호가 샤워할 때 욕실을 잘 훔쳐본다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샤워하다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돌아보니 남편이 훔쳐보고 있더라"며 "결혼하고 제가 수줍어하니까 장난치려고 하는 것"이라며 해명하기도 했다.

김소현 8살 연하 남편 손준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잘 어울려요", "남편이 훈훈하네", "김소현 8살 연하 남편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0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만난 김소현과 손준호는 2011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아이유 심경 고백, 은혁과의 스캔들 이후… “사고 친 주제에 살도 쪘다”
▶ 김지훈 방송 중 숙면, 잘생겨도 졸음은 못 참아! “신동엽 기습 질문~”
▶ 한승연 분노 "보다보다 황당해서…역겨우면 보지마" 일침!
▶ 서현 11자 복근, 모범생 막내의 반란? "허벅지 위에는 타투까지…"
▶ 6세 박민하 개인사업자, 아빠 박찬민 피부양자 자격 상실 “서글펐다”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