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기투자점포 개점, 중소상인과 협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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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대형마트가 이미 자본을 투자한 점포라도 이를 열기 위해서는 중소상인들과 협의해야 합니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중소상인 단체 대표들은 27일 오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2차 유통산업발전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현재 대형마트들이 투자해 출점만을 남겨놓고 있는 점포 수는 총 38개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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