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석학과 글로벌 리더들이 참석해 창조 경제 구현을 위한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한 ‘글로벌 인재포럼 2012’의 주요 내용이 29일부터 방송대학TV(OUN)를 통해 특집방송으로 방영된다.

케이블TV 의무 전송 채널로 전국에 방영되는 방송대학TV(OUN)는 29일 오전 11시 ‘설득하는 인재, 세상을 바꾸는 협상’을 주제로 강연한 대니얼 샤피로 미국 하버드대 교수의 인재포럼 기조연설과 ‘창의적 인재가 기업을 바꾼다’는 주제를 다룬 기조세션2의 주요 내용을 방영한다.

이어 30일에는 ‘차세대 영재CEO, 지식재산으로 스티브 잡스에 도전하다’ 세션을, 내년 1월5일과 6일에는 세계적 요리학교인 프랑스 르꼬르동블루와 디자인 천재를 키우는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을 각각 소개한다. 재방송은 해당일 오후 7시에 이뤄진다.

오경민 방송대학TV PD는 “경제위기를 돌파하고 지속 성장을 이끌어갈 창조적 인재 육성 방안을 다룬 글로벌 인재포럼의 주요 내용을 전국 시청자들과 함께하고자 특별방송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