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대주주, SK네트웍스→SK C&C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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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의 대주주가 SK네트워크에서 SK C&C로 변경됩니다.
현행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SK의 자회사인 SK네트웍스는 금융회사지분을 소유할 수 없어 공정위가 SK네트웍스에 SK지분을 매각하라는 명령을 내렸었습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9월 SK증권 보유주식을 SK C&C와 SK신텍 등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고, 26일 금융위가 최종적으로 대주주 변경안을 승인하면서 SK증권의 대주주는 SK C&C가 됐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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