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 로더는 눈가 노화를 막아주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아이 세럼 인퓨전’을 26일 출시했다. 에스티 로더의 베스트셀러인 일명 ‘갈색병’(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에센스와 같은 라인의 제품으로, 오존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준다. 눈가 피부가 얼굴의 다른 부위보다 40%가량 더 얇고 오존 및 오염 물질의 침투 가능성이 5배 더 높기 때문에 민감한 눈가용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잔주름, 굵은 주름, 다크 서클, 건조함 등 노화증상을 줄여준다. 고농축의 독점기술로 혼합한 항산화제, 높은 농도의 히알루론산,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저자극성 포뮬러 등으로 만들었다. 가격은 10만원대(15ml).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