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KRX)는 26일 국내에서 증권시장(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상장 주관업무를 수행하는 증권회사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증권회사로 한국투자증권과 하나대투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우리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 2개사가 선정됐다.

거래소는 최근 2년간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주관한 실적이 있는 증권회사를 대상으로 상장을 주관한 회사의 주가변동률, 당기순이익 증감현황, 심사승인율, 시가총액, 외국기업 주관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선정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