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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시브코리아 (대표 백인철 www.immersive.kr)에서 개발한 ‘The Third Eyes’는 기존 전시·관람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소유의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문화재·사적·유물 등 특정 오브젝트를 증강모드 상에서 인지하고, 오브젝트의 다양한 멀티미디어정보를 증강모드 상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받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이다.

2012년 10월 출시된 ‘The Third Eyes’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USN과 LBS 융합기술이다. 운영자의 스마트기기 위치측정센서(GPS·IPS)를 통해 사물의 위치 값을 생성저장하고 관리시스템에 미리 저장된 다양한 멀티미디어콘텐츠를 매칭시키는 ‘메시데이터 생성·저장기술’과 사용자가 스마트기기 위치측정센서와 방향센서를 통해 사물의 위치 값을 측정하는 ‘메쉬데이터 인지 기술’, 사물의 위치 값 인지 시 생성된 사용자 스마트기기 상에 멀티미디어콘텐츠를 전송하는 ‘3차원공간정보 멀티미디어콘텐츠 전송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장점으로는 데이터의 생성·수정·삭제·관리가 용이한 것과, 관람·전시물에 대한 관리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 또 다양한 해외방문객을 위한 별도의 인쇄물 제작이 불필요하고, 번역된 내용을 웹 에디터에서 바로 생성·수정·삭제·관리가 가능해 비용대비 최고의 효율성을 가진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