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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zⓝCEO] (주)한빛옵토라인, 한국 업체가 광학 선진국에 렌즈 수출…일본 니콘·캐논도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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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광학기기부품산업을 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시키고 품질안정과 제품 다변화를 이뤄내 제품과 기술을 선진국에 수출하는 기반을 만들어낸 (주)한빛옵토라인 (www.go-hanvit.com 장광호 대표). 광학설계부터 구면 글라스렌즈와 비구면 글라스렌즈를 제조할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을 가진 이 회사는 국내·외 시장에서 독보적 가치를 누리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국내 광학렌즈 업계는 제조현장의 열악함과 기술부재의 문제를 안고 전량 수입에 의존했다. 지식경제부 ‘산업기술연구회’는 대책과 방안을 모색했고, 그 가운데 아주 적은 자본금으로 창고에서 시작, 탄탄한 기반 기술과 밝은 비전, 미래를 가진 한빛옵토라인의 가능성에 희망을 걸었다.

    지식경제부 연구개발사업과 중소기업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 한빛옵토라인은 ‘생산현장종합지원사업’을 지원받아 탄력적으로 비구면 글라스 제조기술을 습득, 제품 양산에 성공했다. 본격적으로 연구개발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선진 기술과의 경쟁에서 앞설 수 있는 결실을 본 것이다. 산업기술연구회 관계자가 “15년간 대기업 광학사업부에서 기술과 경험을 쌓아온 장 대표가 한국의 광학기기산업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말한 예견이 적중했다.

    한빛옵토라인은 국내 비구면 렌즈 시장의 2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광학렌즈의 설계부터 관련 금형과 부품 설계제작, 고온 성형기술력을 보유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혁신형 이노비즈 기업에 선정됐다. 태양광발전용 고배율 집광렌즈와 고성능 CCTV 렌즈 등 신제품 개발이 끝나면 2015년까지 매출 200억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한빛옵토라인의 노력은 국내 광학렌즈 업계를 자극, 많은 업체가 경쟁에 합류하도록 유도했다. 장광호 대표는 “조직원의 자기계발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함께 웃으며 삶을 살아가고, 상호 부족한 부분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화합한다면 조직원의 행복지수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생산현장지원은 중소기업의 가치창출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생산현장의 애로사항을 밀착지원해 중소기업의 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발돋움할 수 있는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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