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동반성장 프로젝트가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포스코는 중소협력사 224개를 대상으로 포스코가 제공하는 동반성장 컨설팅에 대한 만족도를 설문한 결과 91.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매우 만족한다’는 답은 54.7%였다. 포스코는 2010년 동반성장 전담 지원부서를 만들고 협력사 7000여곳에 경영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응답 업체의 67.8%는 컨설팅 후 회사 매출이 늘었다고 답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