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펀딩'으로 사회적기업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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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2017년까지 3000개
‘크라우드 펀딩’으로 사회적기업에 자금을 대는 방안이 추진된다. 일률적으로 지원되던 인건비도 사회적기업의 특성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24일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2013~2017년)’을 발표했다. 고용부는 1000억원 규모의 사회적기업 자본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크라우드 펀딩을 도입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에서 관련 입법을 위한 기초작업을 하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은 기존 제도권 금융의 도움을 받기 힘든 공익프로젝트,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등에 용이한 자금조달 방식으로 미국 유럽 등지에서 2000년대 초부터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2005년 미국에서 설립된 ‘키바(www.kiva.org)’가 대표적이다. 자금이 필요한 개인·단체가 키바 웹페이지에 사연을 올리면 사람들이 이 사연을 보고 25달러씩 투자할 수 있다. 약정 기간이 지나면 원금을 돌려받지만 이자는 받지 않는다. 고용부는 이 같은 사회적기업 지원책을 통해 현재 744개인 사회적기업을 5년 안에 3000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채필 고용부 장관은 “사회적기업이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려면 튼튼한 사회적기업이 많이 생겨야 한다”고 말했다.
■ 크라우드 펀딩
crowd funding. 인터넷이나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불특정 다수(crowd·군중)로부터 투자자금을 모으는 것을 말한다. 개별 투자자가 맡기는 돈은 소액이지만 많은 사람의 투자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박근혜 당선인의 ‘약속펀드’와 문재인 후보의 ‘담쟁이 펀드’도 이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24일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2013~2017년)’을 발표했다. 고용부는 1000억원 규모의 사회적기업 자본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크라우드 펀딩을 도입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에서 관련 입법을 위한 기초작업을 하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은 기존 제도권 금융의 도움을 받기 힘든 공익프로젝트,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등에 용이한 자금조달 방식으로 미국 유럽 등지에서 2000년대 초부터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2005년 미국에서 설립된 ‘키바(www.kiva.org)’가 대표적이다. 자금이 필요한 개인·단체가 키바 웹페이지에 사연을 올리면 사람들이 이 사연을 보고 25달러씩 투자할 수 있다. 약정 기간이 지나면 원금을 돌려받지만 이자는 받지 않는다. 고용부는 이 같은 사회적기업 지원책을 통해 현재 744개인 사회적기업을 5년 안에 3000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채필 고용부 장관은 “사회적기업이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려면 튼튼한 사회적기업이 많이 생겨야 한다”고 말했다.
■ 크라우드 펀딩
crowd funding. 인터넷이나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불특정 다수(crowd·군중)로부터 투자자금을 모으는 것을 말한다. 개별 투자자가 맡기는 돈은 소액이지만 많은 사람의 투자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박근혜 당선인의 ‘약속펀드’와 문재인 후보의 ‘담쟁이 펀드’도 이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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