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송도에 집 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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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가깝고 조망 좋아…금난새·김종서 등 '둥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효연은 최근 인천 송도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의 펜트하우스를 계약했다. 올해 상반기에 공급한 이 아파트는 전체 999가구에 지상 60층으로 지어진 고층 단지다. 꼭대기 층에 배치된 펜트하우스는 210㎡짜리 대형 아파트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분양 관계자는 “센트럴파크, 서해바다와 도심이 한번에 내려다 보여 조망권이 탁월한 데다 인천공항도 가까워 연예인 등 해외 출입이 잦은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연예·예술인 등 유명 인사들의 인천 송도신도시 주택 매입이 늘고 있다. 교육·편의시설과 도시기반시설이 빠르게 갖춰지면서 주거환경이 좋아진 데다 GCF(녹색기후기금) 유치 등으로 도시 발전 전망이 밝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 씨도 송도 C주상복합아파트 펜트하우스에 둥지를 틀었다. 송도지역에서는 고급 주거단지로 중앙공원인 센트럴파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이다.
개그맨 지상렬 씨도 송도 주민이다. 인천에 살던 지씨는 X아파트를 분양받아 입주했다. 바로 옆 단지인 T아파트에는 가수 김종서 씨도 살고 있다. 김씨는 단지 인근 상가에 국수가게도 개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스타들의 송도 거주도 늘고 있다. 인천을 연고로 하는 SK 와이번스 야구단 관계자 중에서는 이미 송도에 집을 마련한 이들이 많다. 이만수 감독은 W아파트, 박재홍·조인성 선수는 H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송도 신도시는 인천공항 접근성은 물론 서울지역 이동도 나쁘지 않은 편이어서 유명 인사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상업시설이 들어서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분양 관계자는 “센트럴파크, 서해바다와 도심이 한번에 내려다 보여 조망권이 탁월한 데다 인천공항도 가까워 연예인 등 해외 출입이 잦은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연예·예술인 등 유명 인사들의 인천 송도신도시 주택 매입이 늘고 있다. 교육·편의시설과 도시기반시설이 빠르게 갖춰지면서 주거환경이 좋아진 데다 GCF(녹색기후기금) 유치 등으로 도시 발전 전망이 밝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 씨도 송도 C주상복합아파트 펜트하우스에 둥지를 틀었다. 송도지역에서는 고급 주거단지로 중앙공원인 센트럴파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이다.
개그맨 지상렬 씨도 송도 주민이다. 인천에 살던 지씨는 X아파트를 분양받아 입주했다. 바로 옆 단지인 T아파트에는 가수 김종서 씨도 살고 있다. 김씨는 단지 인근 상가에 국수가게도 개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스타들의 송도 거주도 늘고 있다. 인천을 연고로 하는 SK 와이번스 야구단 관계자 중에서는 이미 송도에 집을 마련한 이들이 많다. 이만수 감독은 W아파트, 박재홍·조인성 선수는 H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송도 신도시는 인천공항 접근성은 물론 서울지역 이동도 나쁘지 않은 편이어서 유명 인사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상업시설이 들어서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