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22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바야돌리드의 호세 소리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올해 마지막 정규리그 경기에서 한골을 보태 91번째 골을 기록했다.
올 한 해 메시는 69경기에 출전해 91골을 기록했다. 이달 10일 레알 베티스전에서 '86호 골'을 기록하며 종전 최다 골 기록(게르트 뮐러 85골)을 40년만에 갈아치웠다.
메시는 올해 소속팀인 바르셀로나에서 79골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나서 12골을 터뜨렸다.
메시는 휴식을 취한 뒤 다음달 6일 에스파뇰과의 정규리그 홈경기를 시작으로 2013년 골 행진에 시동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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