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가수, '강남 귀족계' 들었다가 2억 날려 '충격'
가수 김혜연이 강남 귀족계 피해자였다고 고백했다.

김혜연은 12월23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웰컴 투 돈월드' 3회에 출연해 "유명한 강남 귀족계 계원이었다가 돈을 잃었다. 당시 곗돈 2억 5400만원을 잃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혜연은 "강남 귀족계하면서 돈을 잃어도 연예인이라서 고소도 못 하고, 돈도 한 푼 받지 못했다. 이 때문에 만삭이었지만 공연을 뛸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유명 女가수, '강남 귀족계' 들었다가 2억 날려 '충격'
신신애도 '웰컴 투 돈월드'의 패널로 출연해 "친척들과 계를 했는데, 계가 깨지면서 큰 돈을 잃었다"고 속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웰컴 투 돈월드'는 재테크하기 힘든 세상에 돈 버는 방법을 알려주는 정보 토크쇼로, 매회 돈에 얽힌 주제를 정해 놓고 이에 관한 스타들의 경험담, 돈 월드 전문가들의 돈 버는 비법 등을 공개한다. 매주 일요일 밤 9시50분 방송. (사진제공: 채널A '웰컴 투 돈월드' )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