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뮤지컬학과 재학생 4인 21일(금) KBS 1TV 생방송 성금 모금 프로그램 출연
모금 활동 외에도 시청자들의 불우이웃돕기 모금 참여 독려위해 퍼포먼스 선보여


교육과학기술부 4년제 예술학사학위 인정 교육기관 kac 한국예술원(명예학장 최상식) 학생회장 이신혁 외 학생 3인이 지난 21일(금) 오후 2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1TV 성금 모금 프로그램 ‘나눔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에 출연해 연말연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 모금 프로그램 출연은 한국예술원 뮤지컬학과 재학생이자 학생회 일원인 이신혁, 김봉섭, 김지수, 조은별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재학생들은 모금 활동 외에도 시청자들의 불우이웃돕기 모금 참여를 적극 독려하기 위해 직접 행사 주제곡을 개사해 노래를 부르는 흥겨운 퍼포먼스를 생방송으로 선보였다.

한국예술원의 이신혁 학생회장은 “이렇게 한국예술원 학생끼리 힘을 모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공영방송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뜻있는 친구, 선후배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학생 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예술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학과 박칼린 교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 전반적으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성금모금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뮤지컬학과 학생들이 이렇게 자발적으로 본인들의 재능을 살려 나눔의 소중한 의미를 알리는 일에 적극 나서 매우 기쁘다”며 “이런 활동이 계속해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이어질 있도록 한국예술원도 적극 도울 예정으로, 개인적으로 학생들이 나눔을 아는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것만큼 좋은 교육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칼린 교수가 직접 미래 뮤지컬 인재를 키워내는 한국예술원 공연예술학부는 뮤지컬학과, 연극과, 무대미술과로 나뉘어 무대상에서 공개적으로 행해지는 예술을 중점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kac 한국예술원은 타 교육기관과 달리 무늬만 교수가 아닌 실무경험과 이론을 폭넓게 갖춘 업계 최고 전문가를 교수진으로 구성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교육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뮤지컬학과 박칼린, 작곡과 김형석, 보컬과 김조한·하림, 연기과 유지인, 모델과 박둘선, 성우과 서혜정 등이 후학양석에 힘쓰고 있다.

한편, 1996년 국내 최초 영화전문교육기관 ‘네오영화연극학원’으로 시작한 kac 한국예술원은 전문 직업 예술가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교육과학기술부 4년제 예술학사학위 인정 교육기관으로 현재 5개 예술학부(실용음악, 공연, 방송연예, 문예창작, 영화미디어)에 15개 학과를 두고 국내 최고의 실무 중심 콘서바토리(Conservatory·음악학교)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내년 1월 29일(화)까지 2013학년도 신입생을 정시 모집하며, 모집요강과 지원 자격, 접수 안내는 홈페이지(www.ikac.kr) 를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