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구별 소득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한국은행등이 발표한 `2012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간 소득 1000만원 미만의 가구가 전체가구수의 14.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노인가구의 61%가 월 100만원 미만으로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나 고령화가 진행될 수록 삶의 질은 더욱 나빠졌습니다. 교육수준별로도 초등학교 졸업 학력 가구주의 50%가 연소득이 1000만원 미만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연 7천만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가구는 전체 가구 중 17%로 나타났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금발 올림픽 육상선수의 이중 생활 `고급 콜걸` ㆍ사랑에 빠진 독설가 "사랑스럽지 않나요?" ㆍ뉴욕 지하철역 한인 살인범 기소 ㆍ조보아 클로즈업 된 가슴에 시청자들 ‘민망’ ㆍ강민경 미니드레스 ‘이렇게 섹시해도 되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