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광고 출연 日 파친코 게임 사이트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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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티아라가 일본의 한 파친코 사이트에 광고 모델로 출연한 사실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국내에서 불법인 파친코를 홍보하는 데 걸그룹이 나서는 것이 온당하냐는 것이다.
해당 광고는 일본의 파친코 회사 산요(三洋)물산이 지난 10일 발표한 파친코 게임 'DX 우미모노가타리 with 티아라'를 홍보하는 내용으로, 일본 내 최고 점유율을 가진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 메인 페이지에 올라오면서 관심을 끌었다. 또한 14일부터는 야후 재팬에서 운영하는 동영상 사이트 'GYAO'에도 파친코 게임에 대한 광고가 게재됐는데 여기에도 티아라의 모습이 동영상으로 소개되고 있다.
티아라가 해당 게임에 대한 단순한 홍보 모델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으로 게임에도 활용되는 것이다.
또한 "K-POP 아이돌 드디어 파친코에 강렬하게 데뷔"라는 등의 문구로, K-POP 아이돌 중 처음으로 티아라가 파친코 게임에 출연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티아라에 대해서도 "떠오르고 있는 K-POP 걸그룹"이라는 제목 아래 티아라가 일본 데뷔 당시 '오리콘 주간 1위'를 차지한 이력 등을 전하고 있다.
이에 대해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해당 파친코 게임을 위해 사진을 별도로 촬영하거나 하지 않았다. 한류 드라마 '대장금'에 출연했던 배우 등 한류 스타들의 사진들이 이미 일본의 파친코 게임에서 사용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류 스타들도 다 했던 활동이기 때문에 논란이 될 줄 몰랐다. 일본에서는 파친코가 우리의 오락실 같은 문화일 뿐인데 한국과 정서가 다르다 보니 오해가 생긴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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