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허니문 랠리' 지속될까…인수위 구성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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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 다음날 국내증시가 상큼하게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20일 0.32%(6.41포인트) 오른 1999.50에 마감했다.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중 2006.08까지 오르기도 했다.
'허니문 랠리'란 대선 직후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주가가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새 정부의 규제완화 기대로 건설업과 전기가스업종 등이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이 지연되고 있지만 외국인 매수세와 그밖에 경제지표 등은 국내증시에 우호적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첫 일성으로 '대통합'을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과거 반세기 동안 극한 분열과 갈등을 빚어왔던 역사의 고리를 화해와 대탕평책으로 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어떻게 꾸릴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절기상 동지(冬至)인 21일 전국이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낮에는 대부분 지방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글로벌 증시, 미국 재정절벽 협상에 촉각
뉴욕증시는 재정절벽 협상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이틀째 상승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9.75포인트(0.45%) 오른 1만3311.72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7.88포인트(0.55%) 뛴 1443.6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6.02포인트(0.20%) 오른 3050.39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 공화당은 재정절벽을 회피하고자 연소득 100만달러 미만 가구를 상대로 세제 감면 혜택을 연장하는 내용의 '플랜B'를 하원에서 표결 처리키로 했다.
오바마는 의회에서 가결되더라도 거부권을 행사한다는 입장인 반면 베이너는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도록 상원 민주당을 설득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 주요 증시가 미국 재정절벽 협상 우려감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미국 경제 지표 호조로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5 센트(0.2%) 오른 배럴당 90.13 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미국, 3분기 GDP 증가율 3.1%…예상밖 호조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3.1%를 기록했다. 2분기(1.3%)의 3배에 가까운 큰 폭의 상승이다.
미국 상무부는 20일 미국 경제가 지방정부의 지출 확대, 소비자 구매 증가, 무역수지 적자 감소, 주택건설 호조 등에 힘입어 예상 밖의 성장률을 나타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는 10월 발표한 잠정치(2.0%)와 지난달 수정치(2.7%)보다 올라간 것이며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2.8%)도 뛰어넘는 수준이다.
하지만 기업의 투자 및 고용이 위축되면서 4분기에도 이같은 추세를 이어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4분기 GDP성장률이 1.4%로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한 이코노미스트는 “경제가 성장하고 있지만 속도가 매우 느리다”며 “고객 반응을 보면 아무도 어떤 결정도 내리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朴 당선인"대탕평으로 분열·갈등 끊을 것"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과거 반세기 동안 극한 분열과 갈등을 빚어왔던 역사의 고리를 화해와 대탕평책으로 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전날 서울 여의도 새누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 성별과 세대의 사람들을 골고루 등용해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을 최대한 올려 국민 한 분 한 분의 행복과 100%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저의 꿈이자 소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당선인은 또 “1960년대 초 1인당 국민소득이 100달러에도 미치지 못한 나라에서 2012년 지금은 그 200배가 넘는 2만달러 시대를 살고 있지만 주부님들의 장바구니 물가와 젊은이들의 일자리에 대한 고민과 고통은 여전히 크다”고 지적했다.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 관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어떻게 꾸릴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수위원장에는 중도 성향의 외부 인사나 호남 출신 인사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박 당선인이 지난해 말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릴 때나 올해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할 때 상징성이 있는 외부 인사를 중용했고, 이번에도 같은 패턴의 인사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박 당선인이 대탕평 인사를 강조하고 있는 것을 감안, 호남 출신 인사를 전면에 내세울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다.
박상증 전 참여연대 공동대표와 송호근 서울대 교수,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 등 대선 캠프에서 활동했던 인사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동짓날 비·눈…추위 주춤
절기상 동지인 21일 전국이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낮에는 대부분 지방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비는 새벽에 제주도에서 시작돼 낮에 일부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으로 확대된 후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중부와 남부내륙 지방에는 비나 눈으로 내리면서 곳에 따라 눈이 조금 쌓이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2012 대한민국 MTS 평가대상… 대신증권 종합1위 영예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앱융합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2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MTS) 평가 대상’ 하반기 평가에서 대신증권 ‘CYBOS Touch’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대신증권 ‘CYBOS Touch’는 전문가 평가와 콘텐츠 접근성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라 종합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키움증권 ‘영웅문S’는 종합 2위를 차지했고, 콘텐츠 다양성 부문에서도 1위를 거머쥐며 인터넷 기반 전통의 강호로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HMC투자증권 ‘H Mobile’은 종합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기능 등을 반영해 기술 및 안정성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3시 한국경제신문 본사 영상회의실(17층)에서 개최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증권금융팀장
'허니문 랠리'란 대선 직후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주가가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새 정부의 규제완화 기대로 건설업과 전기가스업종 등이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이 지연되고 있지만 외국인 매수세와 그밖에 경제지표 등은 국내증시에 우호적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첫 일성으로 '대통합'을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과거 반세기 동안 극한 분열과 갈등을 빚어왔던 역사의 고리를 화해와 대탕평책으로 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어떻게 꾸릴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절기상 동지(冬至)인 21일 전국이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낮에는 대부분 지방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글로벌 증시, 미국 재정절벽 협상에 촉각
뉴욕증시는 재정절벽 협상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이틀째 상승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9.75포인트(0.45%) 오른 1만3311.72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7.88포인트(0.55%) 뛴 1443.6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6.02포인트(0.20%) 오른 3050.39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 공화당은 재정절벽을 회피하고자 연소득 100만달러 미만 가구를 상대로 세제 감면 혜택을 연장하는 내용의 '플랜B'를 하원에서 표결 처리키로 했다.
오바마는 의회에서 가결되더라도 거부권을 행사한다는 입장인 반면 베이너는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도록 상원 민주당을 설득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 주요 증시가 미국 재정절벽 협상 우려감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미국 경제 지표 호조로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5 센트(0.2%) 오른 배럴당 90.13 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미국, 3분기 GDP 증가율 3.1%…예상밖 호조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3.1%를 기록했다. 2분기(1.3%)의 3배에 가까운 큰 폭의 상승이다.
미국 상무부는 20일 미국 경제가 지방정부의 지출 확대, 소비자 구매 증가, 무역수지 적자 감소, 주택건설 호조 등에 힘입어 예상 밖의 성장률을 나타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는 10월 발표한 잠정치(2.0%)와 지난달 수정치(2.7%)보다 올라간 것이며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2.8%)도 뛰어넘는 수준이다.
하지만 기업의 투자 및 고용이 위축되면서 4분기에도 이같은 추세를 이어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4분기 GDP성장률이 1.4%로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한 이코노미스트는 “경제가 성장하고 있지만 속도가 매우 느리다”며 “고객 반응을 보면 아무도 어떤 결정도 내리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朴 당선인"대탕평으로 분열·갈등 끊을 것"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과거 반세기 동안 극한 분열과 갈등을 빚어왔던 역사의 고리를 화해와 대탕평책으로 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전날 서울 여의도 새누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 성별과 세대의 사람들을 골고루 등용해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을 최대한 올려 국민 한 분 한 분의 행복과 100%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저의 꿈이자 소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당선인은 또 “1960년대 초 1인당 국민소득이 100달러에도 미치지 못한 나라에서 2012년 지금은 그 200배가 넘는 2만달러 시대를 살고 있지만 주부님들의 장바구니 물가와 젊은이들의 일자리에 대한 고민과 고통은 여전히 크다”고 지적했다.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 관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어떻게 꾸릴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수위원장에는 중도 성향의 외부 인사나 호남 출신 인사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박 당선인이 지난해 말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릴 때나 올해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할 때 상징성이 있는 외부 인사를 중용했고, 이번에도 같은 패턴의 인사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박 당선인이 대탕평 인사를 강조하고 있는 것을 감안, 호남 출신 인사를 전면에 내세울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다.
박상증 전 참여연대 공동대표와 송호근 서울대 교수,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 등 대선 캠프에서 활동했던 인사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동짓날 비·눈…추위 주춤
절기상 동지인 21일 전국이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낮에는 대부분 지방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비는 새벽에 제주도에서 시작돼 낮에 일부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으로 확대된 후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중부와 남부내륙 지방에는 비나 눈으로 내리면서 곳에 따라 눈이 조금 쌓이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2012 대한민국 MTS 평가대상… 대신증권 종합1위 영예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앱융합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2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MTS) 평가 대상’ 하반기 평가에서 대신증권 ‘CYBOS Touch’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대신증권 ‘CYBOS Touch’는 전문가 평가와 콘텐츠 접근성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라 종합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키움증권 ‘영웅문S’는 종합 2위를 차지했고, 콘텐츠 다양성 부문에서도 1위를 거머쥐며 인터넷 기반 전통의 강호로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HMC투자증권 ‘H Mobile’은 종합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기능 등을 반영해 기술 및 안정성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3시 한국경제신문 본사 영상회의실(17층)에서 개최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증권금융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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