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풀HD(고화질)해상도를 지원하는 울트라북 ‘엑스노트 Z360’(사진)을 21일 국내에 내놓는다. 이 제품은 1920×1080 픽셀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HD(1366×768)급 디스플레이 노트북보다 화질이 뚜렷하다.

LG전자는 독자 기술인 ‘슈퍼 스피드 테크(Super Speed Tech)’를 적용해 전원 버튼을 누른 후 6초 만에 부팅이 완료된다고 설명했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기도 했다. 두께는 13.6㎜, 무게 1.15㎏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164만~206만원이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