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0일 본사 드림빌에서 고원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임직원 참여 헌혈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고원종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1년 당시 증권업에 신규 진출한 증권사들 중 유일하게 경영권 변동 없이 생존해온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금융생태계에서 최적의 체형과 체질로 거듭나 더욱 강해지도록 힘찬 걸음을 옮기자"고 말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31명과 우수직원상 30명 등 총 61명의 직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습니다. 한편, 동부증권은 창립 30주년을 사회에 기여하는 시간으로 보내자는 취지로 기념식 이후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해 8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습니다. 동부증권은 22일에는 서울, 강릉, 대전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저소득층가정과 독거노인 등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이어 임직원 급여우수리로 마련한 기금으로 장애우생활공동체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창립 30주년을 보낸다는 계획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英 왕세자비 여동생 피파, 6억원 일자리 제의?` ㆍ옆집男 이름 붙인 애완견 학대하다 벌금형 `개가 뭔 죄` ㆍ실비오 베를루스코니, 27세女와 약혼 발표 ㆍ조보아 클로즈업 된 가슴에 시청자들 ‘민망’ ㆍ정인영 아나운서, 시선 둘 곳 없는 완벽 각선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