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서울 마곡산업지구에 국내 최대 패션 R&D(연구개발, 사진)센터를 짓습니다. 이랜드는 오늘(20일) 마곡일반산업단지 일반분양자로 선정돼 2015년까지 섬유소재, 친환경 식품원료와 신재생에너지의 연구 개발을 중심으로 하는 이랜드 R&D 센터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랜드 R&D센터(대지 면적 3만2천99 제곱미터)는 201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지상 8개 층, 지하 4개 층으로 연면적 18만5천818 제곱미터 규모로 건축될 예정입니다. 이랜드는 글로벌 패션 사업을 중심으로 R&D 베이스를 구축해 세계적인 기술혁신 기업으로 성장해 가는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섬유소재 연구에 있어서는 기존에 인수한 인도 무드라, 베트남 탕콤의 세계 최대 규모 섬유 공장과 연계해 글로벌 패션 R&D 센터로 개발해 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랜드 R&D 센터에서는 연구 시설 이외에도 컨슈머존(Consumer Zone)을 구성해 신제품과 시제품의 홍보, 전시공간으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는 공간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英 왕세자비 여동생 피파, 6억원 일자리 제의?` ㆍ옆집男 이름 붙인 애완견 학대하다 벌금형 `개가 뭔 죄` ㆍ실비오 베를루스코니, 27세女와 약혼 발표 ㆍ조보아 클로즈업 된 가슴에 시청자들 ‘민망’ ㆍ정인영 아나운서, 시선 둘 곳 없는 완벽 각선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