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내년 3월 출시할 하드톱 로드스터 2014년 `Z4 페이스 리프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9년 풀 체인지 되었던 Z4는 BMW가 3시리즈 변형 모델을 줄이어 출시하면서 이에 맞춰 페이스 리프트 모델 출시도 진행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BMW가 신형 모델을 내년 3월 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전면부로 헤드라이트에 LED램프가 채택됐고 펜더와 그릴도 이전 모델보다 날카롭게 디자인됐다. 18인치 휠 디자인도 변경됐다. 내부에는 8.8인치 모니터가 장착되어 3D 네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고, 11개의 스피커가 장착됐다. 자동 온도조절 장치와 트렁크 자동 개폐 버튼도 추가됐다. 엔진은 240마력 2.0리터, 300마력 3.0리터, 335마력 3.5리터 터보차지 엔진 등 3종류로 나눠진다. 3.0리터와 3.5리터 모델의 변속기는 6단 수동 혹은 8단 자동 변속기가 채택되고 3.5리터 모델은 7단 듀얼클러치를 선택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Z4 페이스 리프트의 기본가격이 2013년형과 큰 차이 없이 5만달러를 조금 밑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英 왕세자비 여동생 피파, 6억원 일자리 제의?` ㆍ옆집男 이름 붙인 애완견 학대하다 벌금형 `개가 뭔 죄` ㆍ실비오 베를루스코니, 27세女와 약혼 발표 ㆍ조보아 클로즈업 된 가슴에 시청자들 ‘민망’ ㆍ정인영 아나운서, 시선 둘 곳 없는 완벽 각선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