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에스엠, 내년에도 최대 실적 경신할 것"-한화證
정홍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진에스엠이 2005년 이후 2009년 한해 만을 제외하고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며 "2013년에도 태국 자회사 신설을 통해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태국 자회사가 내년 2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며 "태국 자회사의 2013년 예상 신규 매출은 약 87억원 수준"이라고 했다.
태국 자회사는 국내와 달리 공단지역으로 직납 방식의 영업 전략을 추진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높고 이를 바탕으로 시장에 빠르게 침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또 "내년에는 대리점과 직영점 5개를 추가로 오픈해 외형 확대 효과도 나타날 것"이라며 "대리점 신설이 1개에 그쳤던 올해보다 높은 매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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