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재선거 출구조사에서 문용린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KBS·MBC·SBS 등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수 성향인 문용린 후보가 52.6%의 득표율로 진보 성향인 이수호 후보(39.4%)를 13.2%포인트 차로 앞질렀다.

서울시교육감 재선거 출구조사의 신뢰수준은 95%에 오차범위는 ±1.8%포인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