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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소주시장 감성마케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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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주조, 구두닦이 이벤트
    무학, 연탄·김장 나눔행사
    부산지역 소주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경남의 무학과 부산의 대선주조가 ‘감성 마케팅’으로 재격돌하고 있다.

    대선주조는 최근 알코올 도수 16.7%의 저도소주 ‘즐거워 예’를 내놓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감성마케팅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선주조는 우선 소비자에게 초점을 맞춘 기존 판촉활동뿐만 아니라 식당 업주들까지 아우르는 이색 현장 마케팅에 나섰다. 높이 4m에 달하는 거대한 ‘예바타’ 인형을 등장시켜 움직이는 광고판을 설치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예바타’는 공기를 불어넣은 인형 ‘에어 아바타’에 ‘즐거워 예’의 ‘예’자를 합성한 단어로, 직원들이 인형을 조종하면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한다. 또 궂은 일까지 대신한다는 뜻의 ‘대신맨’들은 식당 등 업소에서 설거지, 불판 및 창문닦기 등을 돕고 손님들의 구두도 닦아주는 등 감성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저도소주 ‘좋은데이’로 부산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무학은 문화공연과 사회공헌을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달과 이달에 걸쳐 국내 최정상급 가수를 초청해 ‘좋은데이 희망콘서트’를 진행, 1만1000여명의 부산과 경남지역 소비자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로 사랑의 연탄나눔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도 펼쳤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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