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상권, GCF 후광 효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상가분양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풍부한 배후수요입니다.
송도 상권이 최근 GCF사무국 유치와 맞물려 수요몰이에 나섰습니다.
임동진 기자입니다.
송도에 위치한 한 대형 쇼핑몰입니다.
지난달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 현재 80%가 넘는 입점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근에 GCF사무국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관심의 배경은 단연 배후수요.
8,000명 이상이 상주하게 될 뿐 아니라 연간 3800억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제원 송도 센트럴파크1몰 영업본부장
“대형 커피전문점과 외제차 전문매장 등 약 80%의 입점률을 보이고 있고 가까운 인천이라든가 송도 신도시에서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4만㎡가 넘는 면적에 216개 점포로 구성된 대형 쇼핑몰인 만큼 집객효과도 크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이와 더불어 인근 주택분양의 성공도 상가활성화에 한몫하고 있습니다.
2015년 까지 약 1만여 세대의 신규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어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각종 상가들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GCF유치확정과 더불어 주변상권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한국경제TV 임동진입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英 왕세자비 여동생 피파, 6억원 일자리 제의?`
ㆍ옆집男 이름 붙인 애완견 학대하다 벌금형 `개가 뭔 죄`
ㆍ실비오 베를루스코니, 27세女와 약혼 발표
ㆍ윤형빈 정경미 공개 프러포즈 "설레고 멋져"
ㆍ정인영 아나운서, 시선 둘 곳 없는 완벽 각선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