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의 절반 가까이가 눈높이를 낮춰 합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올해 신입 취업자 5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5.7%가 취업성공을 위해 눈높이를 낮췄다고 답했습니다. 취업시 낮춘 눈높이로는 `연봉`(58.6%,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고 `기업 인지도`(30.1%), `복리후생`(29.7%), `대기업 등 기업 형태`(20.5%)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눈높이를 낮춘 이유로는 `빨리 취업하고 싶어서`(50.6%, 복수응답)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눈높이를 낮춘 것에 대해서는 `만족스럽다`(32.2%)는 답변이 `불만족스럽다`(30.1%)는 답변보다 더 많았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英 왕세자비 여동생 피파, 6억원 일자리 제의?` ㆍ옆집男 이름 붙인 애완견 학대하다 벌금형 `개가 뭔 죄` ㆍ실비오 베를루스코니, 27세女와 약혼 발표 ㆍ윤형빈 정경미 공개 프러포즈 "설레고 멋져" ㆍ정인영 아나운서, 시선 둘 곳 없는 완벽 각선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