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맨 왼쪽)은 17일 지방은행 최초로 중국 상하이지점을 개설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창호 제성유압기계 사장이 개점일 1호 고객이 됐다.

대구은행은 2008년 6월 상하이 사무소를 열고 지점 개설을 위한 시장조사 및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 왔다. 지난 4월 중국 은행감독위원회에서 예비인가 승인을 받아 개점 준비를 끝내고 11월 본인가를 취득했다. 상하이지점은 상하이 지역에 진출한 1200여 대구경북 지역 기업을 중심으로 영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