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감자(자본감소)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1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75원(4.70%) 떨어진 1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산업은 전 거래일 장 마감 후, 보통주와 우선주 7주를 각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 비율은 85.71%다. 감자 기준일은 내년 3월 4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년 3월 28일이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