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거래, 전체 거래건수 중 절반 차지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직도 국내에서는 현금 사용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 결제연구팀의 김정규 차장은 `Cashless Society 진전 현황 및 정책과제` 보고서를 통해 국내에서 지급 건수 기준으로 현금거래비중은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2011년 현금거래비중이 전체 지급거래의 절반 수준인 47.3%로 여전히 신용카드 27.6%, 인터넷뱅킹 8.0% 등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미국(44%)과 비슷하며 독일(83%), 호주(64%), 캐나다(54%)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입니다.
반면 금액기준으로 현금거래(ATM 및 금융기관 창구 인출)로 보면 현금 사용 비중은 인터넷을 통한 자금이체가 큰 폭으로 늘면서 2000년 60%에서 2011년 15.3%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IT 기기의 발전화 함께 전자화폐 등 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소액결제시장에서도 비현금 지급수단이 현금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어도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건수 기준으로 현금 사용이 많다는 것이 이번 연구보고서를 통해 나타났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차세대 우사인 볼트?` 호주 12세 소년 주목
ㆍ동시에 양손으로 다른 글 쓰는 中여성 `눈길`
ㆍ100만원인줄 알았는데 10억원 복권당첨 `남자의 눈물`
ㆍ`억대 연봉 볼륨녀` 이서현, 육감적인 캘린더 공개
ㆍ손담비, `아찔한 섹시 댄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