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아성형외과 진훈 원장, “잘못된 정보 바로잡아주는 성형외과 찾아야” 턱뼈를 건드리는 수술의 부작용이 증가하고 있는데, 의료 소비자가 잘못된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도 커다란 이유 중 하나라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일반인들에게 잘못 알려진 개념을 바로잡으려는 의사의 적극성과 책임이 매우 크다는 지적이다. 온라인에서는 양악수술 도중 눈과 연결된 신경을 건드려 눈꺼풀이 완전히 감기지 않는다든가, 수술 후 턱의 비대칭이 심해지거나, 음식을 씹을 수 없게 됐다는 부작용 사례가 괴소문처럼 퍼져 있다. 이데아성형외과 진훈 원장은 “많은 환자가 양악수술이나 사각턱수술이 잘못됐다며 찾아온다.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수술했는데, 오히려 마음에 상처를 입은 환자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라면서 “이런 일을 예방하기 위해선 환자들이 똑똑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루가 다르게 다양한 의료기술이 도입되고 있는 성형외과인 만큼, 환자 스스로 본인이 원하는 수술에 대해 개념이 올바르게 잡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엔 성형수술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다양해져, 오히려 어설픈 지식으로 무리한 수술을 요구하는 이들도 많다. 진훈 원장은 “정면에서 본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데엔 하악각이 반드시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악골 전체의 모양과 이로 인한 근육, 연조직의 부피감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면서 “오드리 헵번은 옆에서 보면 사각턱이지만 정면 얼굴은 매우 갸름하다”고 했다. 진훈 원장은 “그런데 환자들은 턱 끝의 네모진 부분이 날렵해지면 정면에서 바라본 얼굴도 갸름해질 것이라 착각하고, 이 뼈를 깎는 수술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안다”면서 “환자의 요구대로 수술해주는 병원이 아니라, 전문가적인 관점을 설명해주고 올바른 수술방향을 잡아줄 수 있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턱뼈 수술은 여러 가지 수술 방법이 혼합되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환자 본인이 기대하는 수술 결과와 전문가의 의견이 반영된 수술 계획을 세워나가는 상담이 필수적이란 얘기다. 진훈 원장은 “이데아성형외과는 턱뼈수술을 하기 전 여러 차례 상담을 거친다”면서 “상담은 환자의 구체적인 기대치를 파악하고, 전문가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방안을 고민해볼 수 있기에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이때 환자의 표정이나 근육 움직임 등 사소한 습관을 기억해뒀다 수술계획에 참고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속옷 안입은 앤 해서웨이, 깜짝 노출사고 ㆍ`우레같은 목소리` 새로운 北아나운서에 외신도 눈길 ㆍ상습범들에게 경찰서장이 보낸 `크리스마스 카드` ㆍ`억대 연봉 볼륨녀` 이서현, 육감적인 캘린더 공개 ㆍ손담비, `아찔한 섹시 댄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