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임직원 월급의 끝전을 모아 장애우 수술비 지원, 저소득층 집수리, 다문화가정 지원, 아프리카 난민구호 등에 쓸 재원을 마련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대건설과 계열사 임직원 총 2천3백여명의 급여 끝전으로 모은 성금 2억6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성금은 `다문화가정 자립지원사업`, `종로구 소외계층 집수리사업`, `아프리카 케냐 식수지원사업`, `중증장애아동 수술비 지원사업`, `2013 자연재해 구호성금` 등 총 5개 사회공헌활동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급여 끝전이 큰 금액이 돼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소외계층에 사용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속옷 안입은 앤 해서웨이, 깜짝 노출사고 ㆍ`우레같은 목소리` 새로운 北아나운서에 외신도 눈길 ㆍ상습범들에게 경찰서장이 보낸 `크리스마스 카드` ㆍ`억대 연봉 볼륨녀` 이서현, 육감적인 캘린더 공개 ㆍ손담비, `아찔한 섹시 댄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